'한밤의 태양' 의 나라 노르웨이 (백야 현상의 아름다운 명소)

 

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났을 때 

가장 아름답거나 잊고 싶지 않은 여행 장소에서

시간이 넘쳤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본 분들이 한 둘이 아닌데요

시간은 멈출 순 없지만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 노르웨이를 소개할까 합니다.

 

 

일반적으로 백야 현상은 위도 48.5 이상인 지역에서

여름 동안 밤하늘이 밝아지는 현상을 말하는 데 러시아에서는 하얀 밤이라고 표현을 한답니다.

그리고 스웨덴 등 다른 지방에서는 '한밤의 태양'으로 부른답니다.

 

 

전 세계에서 백야 현상을 볼 숭 있는 나라는 5곳이 있는데 

그중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제도가

전 세계에서 백야를 경험하기에 가장 좋다고 하네요.

 

 

노르웨이 트롬쇠에서는 오로라를 볼 수 있으니 

만약 노르웨이로 여행을 간다면 추천드릴게요!!

기상 조건과 태양활동에 딱 맞는 9월에서 4월까지 볼 수 있다고 하네요^^.

놓치지 마세요!! 

 

 

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야생 지역은

빙하와 북극곰 바다의 고래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.

여름철일 때마다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서

자정이 되어도 하늘에 떠있어 대낮같이 환하니 

노르웨이에 살면 밤에 열공하시는 수험생들은

전기세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겠네요 ㅎㅎㅎ

 

 

또한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는 국제 종자 저장고가 있는데

'최후의 날 저장고'라고 불리는 이곳에서  

기후변화나 핵전쟁 그리고 대재앙이 닥쳐도 후손들이

살아남을 수 있도록 각종 씨앗을 저장해두었다네요

현재 120개국 이상의 정부, 연구소, 개인 등이 이용하며

식물의 종자는 총 42만 종, 82만 5000개의 씨앗 샘플이 있습니다.

그래서 현대판 노아의 방주라고 하니 입이 놀랄 수밖에 없네요 ㅎㅎ 

 

여행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인생에 있어서

가 봐야 하지 않나 생각되네요!!^^